3월 28일 식약처포럼 맞춤형화장품 제도 국가고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행방안 발표 / 국제아로마테라피협회
작성일자
2019-03-31
조회수
3237
식품의약품안전처 3월 28일 ‘맞춤형 규제혁신, 맞춤형 화장품 제도 시행 방안’ 열린포럼 개최
국내 화장품산업의 도약을 위한 중심과제라 그런지 이번 포럼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고 자리가 없어 서서 경청하신분들도 계셨습니다.
첫번째 주제발표는 아모레퍼시픽 기반혁신연구소 박원석 소장님께서 '국내외 맞춤형 화장품 사례'에 대해 발표해 주셨습니다.
두번째 주제발표는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김주덕 교수님께서 '맞춤형 화장품 시장 전망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해 주셨습니다. 김주덕 교수님은 '맞춤형 화장품법' 자문위원으로 저희 국제아로마테라피협회 이번 총회에 참석하셔서 맞춤형화장품 제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주덕 교수님께서는 맞춤형 화장품에서 기존화장품의 혼합이나 기존화장품에 원료를 첨가했을때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 많은 우려를 표시하셨고 여기에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의 역할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주제발표는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김성진 과장님께서 '맞춤형 화장품 제도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해 주셨습니다.
맞춤형 화장품이란?
화장품 판매장에서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즉석으로 기존 화장품(맞춤형 전용화장품 포함)에 색소, 향, 영양성분 등을 혼합한 것입니다. 식약처는 맞춤형화장품업이라는 업종을 신설하고 맞춤형화장품업체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두어야합니다.
2016년 3월 맞춤형화장품 시범사업 추진 총 53개 업체 선정 진행중
2018년 3월 맞춤형화장품 관련 화장품법 개정 및 공포
2019년 5~6월 중 맞춤형화장품 관련 화장품법시행 규칙 및 고시개정에 대한 입법예고
2019년 8월 맞춤형화장품법 시행규칙 및 고시예정
2020년 3월 맞춤형화장품 시행예정
맞춤형화장품 제도가 2020년 3월에 시행할 계획이라 맞춤형화장품업체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두어야하기 때문에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국가고시는 늦어도 2020년 3월 전에 시행되어야합니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국가고시
끝으로 패널토론이 6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맞춤형화장품이란 것은 기성화장품의 혼합이나 기성화장품에 식약처에서 정한 원료를 혼합해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화장품이기 때문에 천연화장품 교육을 하시는 분들에겐 조금 다른 부분일수도 있겠지만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것은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라는 국가자격증입니다.
실제적으로 국내 천연화장품 자격증은 모두 국가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이기 때문에 천연화장품을 만들고 교육하는 강사들에게는 이 자격증을 취득함으로 조금더 전문적이고 신뢰로운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국제아로마테라피협회는 식약처에 고시되는 상황을 예의주시해서 보면서 새로운 소식을 곧바로 알려드릴 예정이고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국가고시 시험과목이 정해지는 즉시 시험대비반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이 사안에 대해 국제아로마테라피협회는 2019년 4월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통해 협회원분들을 위해 좀더 자세하게 알려드릴 예정이며 총회에서는 협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유익한 주제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IAA국제아로마테라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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